모바일게임 개발사 ㈜웹이엔지코리아(www.webengkr.com)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8종을 KTF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최근 밝혔다.
KTF를 통해 서비스되는 게임으로는 새로 개발한 'ENG 러시아워' 'ENG 조각을 맞춰라' 'ENG 나쁜 동물들' 등 3종류로 나머지 5종은 이미 SK텔레콤을 통해서도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신작 게임인 'ENG 러시아워'는 주인공이 출퇴근시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치한들을 피해 무사히 역까지 내려야 하는 게임. 'ENG 조각을 맞춰라'는 게이머가 조각난 그림을 빠른 시간내에 맞춰야 하는 게임이다. 'ENG 나쁜 동물들'은 빙고 만들기 게임으로 게이머가 여러 동물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빗자루, 삽 등 도구를 이용, 가로 세로 대각선 중 하나를 일직선으로 만들어야 한다.
웹이엔지코리아의 전유 사장은 "국내 SKT에 이어 KTF를 통한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고 얼마전에는 아시아 시장 진출에 성공함으로써 다양한 수익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모바일 게임 서비스 외에 신규사업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