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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집착 韓美관계손상 對北정책공조 구축해야”

입력 | 2002-02-16 00:04:00


자유지성 300인회(공동대표 김선호 외 9명)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방한을 앞둔 15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햇볕정책만 고수하면 한미 관계가 멀어지기 때문에 정책적 조율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또 “정부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대량 살상무기 개발과 인권문제 등을 지적하는 미국과 공조체제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선미기자 kimsun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