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을 동북아시아의 비즈니스 센터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상반기에 마련하기 위해 이기호(李起浩)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과 안충영(安忠榮)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 추진기획단’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기획단은 19일 오전 8시30분 한국생산성본부 5층에서 첫 회의를 열고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14일 연두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로 한국을 동북아 비즈니스 센터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방향과 과제 등을 논의한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