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내년 3월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한국 측과 구체적인 일정 조정에 착수했다고 교토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일본은 내년 5월 말의 월드컵 개막을 바로 앞두고 고이즈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함으로써 한일 우호 관계를 두 나라 국민에게 호소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생각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ksshim@donga.com
일본은 내년 5월 말의 월드컵 개막을 바로 앞두고 고이즈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함으로써 한일 우호 관계를 두 나라 국민에게 호소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생각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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