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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 수상자인 에핌 젤마노프 미국 예일대 교수가 포항공대(총장 정성기·鄭盛基)의 초청으로 방한, 4일부터 이틀간 포항공대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세 차례 강연을 갖는다.
젤마노프 교수는 1989년 오랫동안 수학계의 난제였던 ‘제한된 번사이드’ 문제를 해결해 1994년 필즈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수학자이다.
포항공대가 ‘제7회 아운(亞雲) 강좌’로 마련한 이번 강연에는 수학 전공자 및 일반 학생들이 모두 참석할 수 있다.
puse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