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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노인의 ‘사랑의 선물’

입력 | 2001-11-30 19:27:00



쓰레기를 주우며 혼자 사는 장옥순 할머니(76)가 3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로부터 ‘사랑의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겨울을 앞두고 강북구 일대 불우이웃에게 김치와 도시락 속옷 등을 전해주고 있다. 「서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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