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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1100명 파병키로…美테러전 함정6척등 지원

입력 | 2001-11-02 18:24:00


미국의 테러 응징전쟁을 지원하기 위한 일본의 자위대 파견 규모와 활동지역 등의 윤곽이 드러났다.

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호위함과 보급함 등 6척의 함정에 1000여명의 해상자위대원, C130 수송기 4대에 100여명의 항공자위대원을 파견한다.

활동지역은 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 말라카해협 태평양중서부 등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있으며 일본의 요코스카(橫須賀)기지를 모항으로 하는 미7함대의 작전지역과 비슷하다.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을 상정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6일 자위대파견에 관한 기본계획을 각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며 그에 앞서 내주 중 정보수집 차원에서 호위함과 보급함을 인도양으로 출항시킬 예정이다.

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