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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태지를 비롯해 리키 마틴, 마이클 볼튼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다음달 12일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개막 D-200일’을 기념해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KOWOC)는 26일 “내달 12일 오후 6시부터 서태지, 리키 마틴, 마이클 볼튼, 데프레파드 등 유명 가수들을 초청해 5시간 동안 최첨단 조명과 특수효과를 곁들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KOWOC은 다음달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본선 진출국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갖고 본선 진출국의 국기를 게양하기로 했다. 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