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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탄저균 감염환자가 발견되면서 백신을 개발하는 바이오주가 미국 증시에서 폭등한 영향으로 국내 바이오주와 제약주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의 마크로젠과 대성미생물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거래소의 SK케미칼 한올제약 등도 7% 이상 주가가 상승했다. 그러나 국내 기업 가운데 탄저병 관련주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한다. 미국 테러사건 이후 의약주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점도 이날 순환매 유입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