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무사’ 등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와 함께 독립영화에 투자한다.
CJ와 CGV측은 최근 매년 3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디지털 장편 독립영화 제작 지원 △‘한국 독립단편 영화제’의 해외 초청작 유치와 상금 지원 △영화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및 해외연구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 장편 독립영화에는 연간 4편에 3000만 원씩 지원된다. 12월1일 개막될 제27회 ‘한국 독립단편 영화제’에는 CJ상이란 이름으로 최우수작에 10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