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성범(사진)이 시트콤에 도전한다. 20일 방영하는 KBS 2TV 시트콤 ‘멋진 친구들 2’(월∼금 저녁 7·30)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하는 것. 강성범은 KBS 2TV ‘개그 콘서트’(일 밤 8·50)에서 ‘수다맨’으로 속사포 만담과 엉뚱한 연변 사투리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강성범은 “시트콤 출연은 처음이어서 긴장된다”면서도 “연변 출신의 음식점 주방장을 맡은 만큼 ‘봉숭아 학당’의 경험을 살려 코믹한 연변 사투리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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