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김선우(24)가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김선우는 26일 텍사스 알링턴구장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7로 맞선 9회 등판, 3과 3분의 2이닝 동안 4안타 4볼넷을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하지만 연장전이 이어지는 바람에 승패와는 무관했고 평균자책만 4.91로 낮아졌다.
ssoo@donga.com
하지만 연장전이 이어지는 바람에 승패와는 무관했고 평균자책만 4.91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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