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히메(愛媛)현 교육위원회가 8일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제작한 중학교 역사교과서를 일부 현립 양호학교 등의 교재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에히메현 교육위원회는 이날 오전 교과서 채택회의를 열고 현립 2개 양호학교와 2개 농학교의 내년도 교재로 역사 왜곡 논란이 된 모임측 교과서를 교재로 채택했다. 공립 중학교에서 모임측 교과서를 채택한 것은 7일 도쿄도교육위에 이어 두번째다.
yes202@donga.com
에히메현 교육위원회는 이날 오전 교과서 채택회의를 열고 현립 2개 양호학교와 2개 농학교의 내년도 교재로 역사 왜곡 논란이 된 모임측 교과서를 교재로 채택했다. 공립 중학교에서 모임측 교과서를 채택한 것은 7일 도쿄도교육위에 이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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