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건축자재회사인 프랑스 라파즈그룹의 라파즈코리아석고와 라파즈한라시멘트는 무주택 서민을 위해 무료로 집을 지어주는 해비타트(habitat) 행사에 석고자재 및 시멘트, 기술인력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라파즈코리아석고는 방수석고보드와 방화석고보드 등 1만3637장(8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시멘트 2000t(1억원 상당)을 지원한다.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해비타트 주최로 강원 태백시, 충남 아산시, 경남 진주시, 경북 경산시, 경기 파주시, 전북 군산시 등 6개 지역에서 136채의 주택을 짓는 이번 행사에는 8월 5∼11일 자원봉사자들이 마무리 공정에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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