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개월간 매일 저녁 최고 인기를 끌어왔던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백열전구 2만개가 프랑스 혁명 기념일인 오는 14일을 기해 휘황찬란한 조명을 중단한다고 장-베르나르 브로스 관광담당 파리 부시장이 2일 밝혔다.
에펠탑 운영회사 신임 사장이기도 한 브로스 부시장은 새 천년 도래를 기념하기위해 설치된 백열전구들을 영구적으로 존치할 것인지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이를 끄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파리=AFP연합]
에펠탑 운영회사 신임 사장이기도 한 브로스 부시장은 새 천년 도래를 기념하기위해 설치된 백열전구들을 영구적으로 존치할 것인지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이를 끄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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