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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시노스는 악마의 친구”

입력 | 2001-06-28 19:28:00



페루 건설노동자들이 27일 수도 리마의 반부패법정 앞에서 인권유린과 마약밀매 혐의로 체포된 블라디미로 몬테시노스 전 정보부장의 처벌을 요구하며 그를 악마로 묘사한 포스터를 앞세운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리마=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