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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TV 토크쇼 사회자 오프라 윈프리(47)가 5000만달러(650억원)를 호가하는 고급주택을 구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윈프리가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유명한 호화주택을 계약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지왕가 풍의 고풍스러운 이 집은 약 12만6000평 규모로 수영장, 테니스장은 물론이고 과수원,연못, 호수 등 최고급 시설이 갖춰져 있다.
윈프리는 지난 4월 그녀가 발행하는 잡지인 '오프라(The Oprah Magazine)'표지 촬영차 산타바바라에 갔다가 이 집에 반해 계약했다고.
윈프리는 이미 시카고에 최고급 펜트 하우스와 인디아나주에 48만평 규모의 농장을 소유하고 있다.
이희정huib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