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도내 기업인들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중남미에 파견해 활동한 결과 모두 425만달러(한화 55억원)의 수출계약을 현지에서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콘택즈렌즈 제조업체인 베스콘이 아르헨티나 및 파라과이 페루에서 131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 차량 와이퍼 제조업체인 ㈜하나는 71만7000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부탄가스 제조업체인 대륙제관도 61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밖에 플라스틱 안경렌즈 제조업체인 한미스위스광학이 55만5000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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