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당국자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하와이 미 태평양사령부 초청 프로그램에 참석중인 한국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필요하면 언제든지 동해의 공해상에 이지스함을 배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미국은 이전에도 동해의 공해상에서 훈련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작전할 권리를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 국방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극히 원론적인 얘기일 뿐”이라고 말했다.
bookum90@donga.com
이 당국자는 “미국은 이전에도 동해의 공해상에서 훈련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작전할 권리를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 국방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극히 원론적인 얘기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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