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홍석형(洪錫亨) 전 국가계획위원장이 최근 함경북도 당위원회 제2비서에 임명된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홍석형은 소설 ‘림꺽정’의 저자인 벽초 홍명희(洪命熹) 전 북한 내각 부수상의 손자이자 홍기문 전 사회과학원 부원장의 아들이다.
북한 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23일 청진시에서 열린 고 김일성(金日成) 주석의 현지지도 기념 함경북도 보고회에서 “함경북도 당위원회 홍석형 제2비서가 기념보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spear@donga.com
홍석형은 소설 ‘림꺽정’의 저자인 벽초 홍명희(洪命熹) 전 북한 내각 부수상의 손자이자 홍기문 전 사회과학원 부원장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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