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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포철 주가 상승을 위한 2가지 모멘텀 - 동원증권

입력 | 2001-04-20 09:32:00


동원증권은 20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포철의 올해 1/4분기 손익 악화는 예견된 것이었고 주가에도 어느 정도 반영됐다며 △국제철강가격 상승으로 인한 마진확대 △일본으로의 수출확대 성공 여부 등의 2가지가 포항제철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동원은 경기가 회복되고 국제 철강가격이 오르면 포철은 현재 열연과 냉연코일의 내수판매 할인폭을 축소할 것이라며 포철의 마진이 회복되는 시기는 올해 3/4분기 혹은 4/4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동원은 또 포철이 연간 200만톤 정도의 대일 수출을 유지해왔는데 이를 대폭 확대하려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동원경제연구소의 신윤식 연구원은 "포철 제품이 일본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고 일본 자동차 생산기업들과 철강사들간의 유대관계가 느슨해진 점 등이 대일 수출 확대 가능성의 근거"라고 주장했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