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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포토]"열번이라도 뛰어들 수 있어요"

입력 | 2001-03-26 19:34:00


관례에 따라 18번홀 그린 옆 챔피언 연못에 몸을 던진 아니카 소렌스탐이 흠뻑 젖은채 모자를 집어던지고 있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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