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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여의도 벗꽃길 행상행위 금지

입력 | 2001-03-26 18:50:00


벚꽃길이 조성된 여의도 서로(옛 윤중로)주변 한강공원에 벚꽃이 활짝 피게 되는 다음달 8일부터 23일까지 행상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벚꽃 개화기에 꽃을 보러 여의도를 찾는 시민들이 하루평균 18만명에 달할 정도로 혼잡이 극심해 행락질서 확립 차원에서 행상을 금지키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또 벚꽃 개화기에 서강대교 입구∼국회의사당 뒷길∼파천교 입구에 이르는 여의도 서로 1.5㎞ 구간의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다.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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