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박용오 KBO 총재와 강명구 현대 구단주 대행, 민수기 LG 구단주대행, 조정남 SK 구단주 대행 등이 참석했고 두산 등 나머지 구단은 총재에게 표결권을 위임하고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