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솔루션 개발업체 타프시스템(대표 정재영)은 2000년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99년에 비해 각각 118%, 360% 증가한 67억6000만원과 21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PC게임 ‘대물낚시광’ 해외 수출, 3차원 지형정보 솔루션과 군 워게임(wargame) 시뮬레이션 및 훈련용 시뮬레이션을 국방부에 납품하는 등의 성과로 이와 같은 매출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올해 비디오게임용으로 ‘대물낚시광’을 북미에 출시하고 아케이드 게임 등의 일본 수출, 군 시뮬레이션 제품 공급 등으로 매출액이 240억원, 당기순이익 100원을 예상하고 있다.
양희웅heewo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