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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이 KBS2의 새 주말극 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다음달 24일부터 방영될 예정인 20부작 ‘푸른 안개’에서 이경영은 딸 뻘인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과 사랑에 빠지는 40대 중반의 유부남 ‘윤성재’역을 맡는다.
이에 앞서 윤성재를 사랑하는 젊은 스포츠센터 강사 ‘이신우’역에는 신인 탤런트 이요원이 캐스팅됐다. 두 사람의 사랑을 지켜보는 윤성재의 아내 ‘노경주’역은 출산후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탤런트 김미숙이 맡는다.
sj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