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상승폭을 좁히며 다시 1260원선으로 내려왔다.
8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3.7원 오른 1268.0원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9.7원 오른 1274.0원에서 출발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오름폭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1시14분경 1267.1원까지 하락했었다.
개장초 환율이 급등했던 것은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크게 올라,116엔대로 진입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채자영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