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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배용준이 오랜만에 TV에 출연한다. 배용준은 올해 4월 방영예정인 MBC 미니시리즈 (가제·극본 강은경, 연출 장용우)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로 했다.
99년 6월 끝난 MBC 수목드라마 이후 거의 2년만에 시청자들에게 모습을 보이는 것. 20부작으로 예정된 는 최고급 호텔을 무대로 펼쳐지는 멜로물이다.
배용준 외에 김승우와 송윤아가 출연하며 또다른 여자 주인공으로는 로 인기를 모았던 송혜교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배용준은 지난해 SBS 촬영도중 배역 문제로 중도 하차한 뒤 일체 TV 출연을 하지 않아왔다.
con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