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말 팔꿈치 수술을 받은 박충식은 호주에서 재활 훈련을 하다 지난 해 12월 18일 선수협 정기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급거 귀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태의 선수협 대표는 당분간 최상덕(30)이 맡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