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4시53분 전남 장흥지역에서 진도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장흥 남쪽 10Km 지점(북위 34.6도, 동경 126.9도)으로 장흥과 강진 완도 등 인접지역에서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감지됐다.
올 들어 전남지역에서 지진이 측정된 것은 8월 무안(진도 2.7) 영광(진도 2.2)에 이어 세번째다.
goqud@donga.com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장흥 남쪽 10Km 지점(북위 34.6도, 동경 126.9도)으로 장흥과 강진 완도 등 인접지역에서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감지됐다.
올 들어 전남지역에서 지진이 측정된 것은 8월 무안(진도 2.7) 영광(진도 2.2)에 이어 세번째다.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