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국도 1호선과 13호선이 나주 도심을 교차, 교통난이 심화되고 있어 나주대교에서 영산대교를 잇는 영산강 강변도로를 2005년까지 개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사업비 346억원이 투입될 이 강변도로는 4.9㎞에 이르는 영산강 둑을 따라 건설되며 내년초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