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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본사 양재동으로 이전

입력 | 2000-11-02 00:02:00


현대-기아자동차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중앙회의 21층짜리 신축 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농협중앙회와 현대자동차는 1일 농협 신축 사옥을 현대차에 28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늦어도 내년 4월 대기업집단 지정 이전에 기아차, 현대모비스(옛 현대정공) 등 관련 계열사들이 모두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