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는 본사 부설 21세기평화재단 평화연구소가 현대일본학회와 공동 주최하는 국제학술회의 ‘남북화해시대의 한반도와 일본’을 후원합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6·15 남북공동선언 이후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정착을 위해 일본이 담당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를 토론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18명의 학자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한일포럼은 특히 남북화해시대의 바람직한 한일관계 모색과 아울러 북한과 일본의 관계정상화 문제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됩니다.
▽기조연설〓이정복(현대일본학회장)
▽제1주제〓한일관계의 쟁점 및 과제
사회:차기벽(학술원회원)
발표:이원덕(국민대), 와다 하루키(和田春樹·도쿄대), 손 열(중앙대)
토론:김호섭(중앙대), 하영선(서울대), 후카가와 유키코(深川由起子·아오야마 학원대)
▽제2주제〓북일관계의 쟁점 및 과제
사회:와다 하루키(도쿄대)
발표:서동만(외교안보연구원), 후카가와 유키코(아오야마 학원대), 다나카 히로시(田中宏·류코쿠대)
토론:배성동(명지대), 황의각(고려대), 이광규(서울대)
▽제3주제〓바람직한 한국―북한―일본 관계
사회;김영작(국민대)
발표:이오키베 마코토(五百旗頭眞·고베대, 일본정치학회장), 한상일(국민대)
토론:다나카 히로시(류코쿠대), 양호민(한림대), 윤정석(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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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10월12일(목) 오전 9시30분∼오후6시
장 소〓서울 세종문화회관 4층 콘퍼런스홀
문 의〓21세기평화연구소(02―361―1203) 현대일본학회(02―880―6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