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0개중 유일하게 주 헌법에 아프리카인종과 유럽인종간 결혼을 금지하는 조항을 갖고 있는 앨라배마주는 11월 17일 주민투표로 1901년에 만들어진 이 조항의 폐기 여부를 결정할 예정.
오래전 미 연방법원이 이같은 인종차별적인 내용의 주 헌법 조항에 대해 무효화를 결정했기 때문에 실제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다 반대론자가 극소수여서 폐기될 것은 확실.
오래전 미 연방법원이 이같은 인종차별적인 내용의 주 헌법 조항에 대해 무효화를 결정했기 때문에 실제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다 반대론자가 극소수여서 폐기될 것은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