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치러진 제13대 전남도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도교육위원인 정영진(鄭暎珍·61)후보가 당선됐다.
정후보는 이날 2차 결선투표에서 총 투표자 7196명 중 3916표를 얻어 3271표에 그친 전교조 전남지부장 출신인 도교육위원 고진형(高進泂·51)후보를 제쳤다.정당선자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교육대를 졸업한 뒤 전남도 교원단체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순천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shjung@donga.com
정후보는 이날 2차 결선투표에서 총 투표자 7196명 중 3916표를 얻어 3271표에 그친 전교조 전남지부장 출신인 도교육위원 고진형(高進泂·51)후보를 제쳤다.정당선자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교육대를 졸업한 뒤 전남도 교원단체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순천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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