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21∼22일 1박2일 코스로 접경지역 문화 유적지를 연계한 ‘통일안보관광 팸 투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한 문화관광사업의 교류가 활성화될 것에 대비해 실시되는 이번 ‘통일안보관광 팸 투어’에는 언론사 관광담당 기자, 여행사 담당자, 경기도의회 의원, 관광관련학과 교수, 관광협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가한다.
첫날인 21일에는 제2청사를 출발해 양주향교∼동헌(양주)∼양주별산대놀이 관람(양주)∼ 산정호수(포천)로 이어지는 코스를 살펴보고, 22일에는 자운서원(파주)∼임진각(파주)∼제3땅굴(파주)∼도라전망대(파주)∼판문점(파주)∼통일전망대(파주)∼호수공원(고양)∼행주산성(고양)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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