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뚜렷한 이유 없이 갑자기 숨지는 유아급사증후군(SIDS)을 줄이려고 아기 똑바로 재우기 운동이 계속 전개되는데도 아직 많은 부모가 아이를 엎드린 자세로 재우고 있다고 미국 과학자들이 26일 주장했다고.
미 소아과학회는 엎드린 자세로 잠든 아기가 이 증후군으로 숨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도 여전히 전체 유아 다섯명 중 한명 꼴로 엎드린 자세로 잠자고 있으며 1998년 에는 미국에서만 2529명의 아이가 이 증후군으로 숨졌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