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20일 신림10동 미림로 1.4㎞ 구간(시내산기도원∼산복터널 입구)과 신림1동 관악산 등산로변 270m 구간(황제빌라∼법화사) 등 2곳을 5월 초까지 벚꽃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달 지역주민 25명으로부터 왕벚나무 750그루를 기증받아 이 가운데 상태가 좋은 250그루를 2곳에 나눠심고 있으며 그루별로 지역주민들을 관리책임자로 지정해 나무를 돌보게 할 방침이다.
dal@donga.com
관악구는 지난달 지역주민 25명으로부터 왕벚나무 750그루를 기증받아 이 가운데 상태가 좋은 250그루를 2곳에 나눠심고 있으며 그루별로 지역주민들을 관리책임자로 지정해 나무를 돌보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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