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인근 프라칸의 한 고물처리장에서 19일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 5명이 입원했으며 주민 500여명이 검진을 받았다고 보건 당국 관리들이 21일 전했다.
사고는 의료 식품업계 등에서 보존시 사용되는 코발트 60이 든 금속원통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방사능에 노출돼 입원한 폐치장 종업원들은 손에 심한 화상을 입었으며 머리카락이 빠지고 백혈구 세포수가 크게 줄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사고는 의료 식품업계 등에서 보존시 사용되는 코발트 60이 든 금속원통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방사능에 노출돼 입원한 폐치장 종업원들은 손에 심한 화상을 입었으며 머리카락이 빠지고 백혈구 세포수가 크게 줄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