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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표정]세계 최고령 119세 할머니 양로원서 숨져

입력 | 1999-12-31 19:05:00


세계 최고령 생존자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던 119세의 새라 크나우스 여사가 30일 오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의 한 양로원에서 숨졌다. 사진은 1880년 9월24일생인 크나우스여사가 117세 생일 축하 파티 때 두살짜리 5대손의 축하를 받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