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차례 등급보류 판정을 받았던 장선우감독의 영화 ‘거짓말’이 여주인공이 여고생임을 알 수 있는 장면 등 10분가량이 삭제돼 극장에서 상영할 수 있게 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29일 오후 영화등급소위를 열고 ‘거짓말’에 ‘18세이상 관람가’로 등급을 부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작사인 신씨네는 이에 따라 다음달 8일 ‘거짓말’을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갑식기자〉gskim@donga.com
영상물등급위원회는 29일 오후 영화등급소위를 열고 ‘거짓말’에 ‘18세이상 관람가’로 등급을 부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작사인 신씨네는 이에 따라 다음달 8일 ‘거짓말’을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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