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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고교생 3총사 국제인터넷경진대회 대상

입력 | 1999-11-24 00:28:00


재미교포 고교생과 서울의 여고생 그리고 미국 고교생 등 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팀이 세계 최대의 청소년 대상 인터넷 홈페이지 경진대회 ‘싱크퀘스트인터넷 챌린지’에서 과학 수학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재영(17·미 버지니아주 토머스 제퍼슨 과학기술고 3년)군과 구현정(15·서울 용화여고 1년)양. 이들은 22일 미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과학 수학부문 1위상인 플래티넘상을 받았다.

이들은 데이비드 지글러(17·토머스 제퍼슨 과학기술고 3년)군과 함께 에어로네트(http:library.advanced.org/25486)를 출품했다. 에어로네트는 항공기의 구조와 항공역학 등을 교육시키기 위한 쌍방향 사이트로 항공전문가와 물리학도에게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싱크퀘스트 경진대회에는 100여개 국가에서 740팀이 예선에 출전해 이중 27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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