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마다 일본에서 열리는 ‘99 한일프로야구 수퍼게임’이 11월 일본 나고야(6일) 기후(7일) 후쿠오카(9일) 도쿄(10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3회째로 한국은 91년 1회 대회에서 2승4패,95년 2회 대회에서 2승2패2무를 기록했다.올해는 4게임만 치른다.
이 대회를 주최하는 일본야구기구와 주니치신문사는 30일 일본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회 운영일정과 출전선수 등을 발표한다.
〈도쿄=심규선특파원〉 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