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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참사현장 취재 동아일보 기자 2명 급파

입력 | 1999-08-27 19:10:00


지진 참사로 고통을 받고 있는 터키를 돕기 위해 의연금품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는 동아일보사는 27일 독자들에게 피해지역의 참사현장과 구호활동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사회부 김승련기자와 사진부 이종승기자를 터키에 급파했다.

김기자 등은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이즈미트시는 물론 이스탄불과 부르사 볼루 얄로바 등 터키의 지진참사 지역을 누비면서 지진에 따른 참상과 이재민들에 대한 구호활동을 집중취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