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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대통령 펜 훔친 미화원 철창행

입력 | 1999-08-12 19:27:00


인도네시아 대통령궁 환경미화원이 B J 하비비 대통령의 펜을 훔쳐 시중에 내다 팔았다가 절도혐의로 징역 10개월 형을 받았다고.

물야디 빈 우마르(29)는 최근 다섯달 새 대통령 집무실에서 몽블랑 제품 펜 11개(총 시가 4715달러·약 565만원)를 훔친 것.〈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