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지하철역 구내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해 주는 현장민원실이 늘어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현장민원실은 93년 6월 동작구 노량진역에 설치된 것을 비롯해 구로구 신도림역 등 모두 18곳.
현장민원실은 대부분 주민등록 등초본과 호적 등초본 등 200여종의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해주고 있으며 또 민원상담은 물론 도서방을 운영하거나 생활민원을 받아주기도 한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