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5월 유고 주재 중국대사관 오폭으로 미국과의 모든 군사교류를 중단한다고 선언한 이래 처음으로 29일 미군 수송기가 홍콩에 기항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홍콩의 문회보가 이날 전했다.이 신문은 미공군 HC130 수송기 1대가 3일간의 체류허가를 받고 29일 홍콩 공항에 기항했으며 이는 미중 관계가 어느 정도 개선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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