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개인휴대통신(PCS)의 다음 단계 이동통신서비스인 IMT2000 사업자를 내년말에 선정,2002년 월드컵에 맞춰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발표했다.
정통부 일정은 △내년 3월 국내표준을 확정 △내년 6월 사업자 선정방식 결정 △내년 9월 IMT2000용 주파수 공고 △내년 12월 사업자 선정으로 되어 있다.
IMT2000은 고품질의 음성과 영상전화,초고속통신이 가능해 사업개시후 5년 이내에 1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것으로 정통부는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