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랜드 청소년수련원 인허가 비리를 수사중인 경기 화성경찰서는 12일 김일수(金日秀)화성군수를 3차 소환해 수련원 허가경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인 뒤 허위공문서작성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씨랜드수련원 화재 유가족 30여명은 이날 경기도청을 방문해 희생자 시신을 서울의 대형 병원 영안실에 안치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화성〓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한편 씨랜드수련원 화재 유가족 30여명은 이날 경기도청을 방문해 희생자 시신을 서울의 대형 병원 영안실에 안치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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