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금융기관을 공격할 수 있다는 정보분석가의 경고가 나왔다.
미의회 조사국의 정보분석가인 케네스 카츠먼은 빈 라덴이 라틴아메리카와 멕시코, 중동은 물론 심지어 워싱턴까지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미CNN방송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미국과 영국은 24, 25일 각각 아프리카 주재 자국대사관 6곳과 4곳을 잠정폐쇄했다. 미 국무부는 이들 대사관의 재개방 여부를 27일 결정할 예정이다.
〈워싱턴연합〉